식사요법

[제33호]<나의 행복한 밥상>삼채전, 삼채김치

삼채전
삼채전

삼채 전입니다.
부추 전이랑 비슷한 식감이네요~ 부추 잎 보다 면적이 3~4배는 넓은 탓에 씹히는 맛은 좋습니다.
생잎 하나 뜯어 먹어보니 신기하게도 처음 씹을 땐 부추 향이 나는 듯 하더니 어느새 양파 맛이 어울렸고 끝 맛은 약간 매운 마늘 맛이라니 ㅎㅎㅎ
생각 없이 막 먹었다가 식사 후 밀려오는 마늘 매운 맛에 살짝 당황 했습니다.

삼채가 마늘, 부추, 파를 합쳐 놓은 맛인데, 쓴맛+매운맛+단맛 3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삼채랍니다.

삼채김치
삼채김치

점심 반찬으로 차려진 삼채잎김치
부추 김치랑은 또 다른 맛입니다. 부추랑 잎 크기만 다를 뿐 외양상으론 흡사합니다.
어린 잎이 아니라 그런지 처음엔 부추 보다는 약간 질긴 느낌입니다.

숨이 죽으니 부드러워 지면서 맛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첫 날 `맛이 왜 이래?` 하던 아내도 고개를 끄덕이며 손이 자주 가더군요.
처음부터 제 입에는 딱 맞는 식감과 향이었습니다.

“묵꼬 주근 귀신이 때깔도 조코 잘 무야 면역력도 좋아지고 당 관리도 쉽다”라는 와이프 한마디에 대꾸도 못 하고 주는대로 먹고 있어요 ㅎㅎㅎ

/ 성암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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