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건인의 당뇨생활

[제6권]<당뇨관리>당뇨인 가족들이 꼭 알아야할 것

-가족은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환자가 당뇨병의 특성과 자기관리 방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면 열심히 노력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나 그렇지 못할 때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가족입니다.
가족이 질환을 수용하고 교육을 통하여 식사와 적절한 운동, 저혈당같은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방법, 합병증의 신호등에 대해 알고 이해가 있을 때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교육에 환자와 함께 참석하여 환자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가족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 환자의 심리상태와 스트레스 요인들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가족들은 환자가 진단을 받은 후의 수용의 단계에 대한 이해, 정서적 긴장, 합병증으로 인한 불안감, 부부간의 성기능에 대한 문제, 지속적인 치료로 인한 부담감, 생활사에서 발생하는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힘들어하는 부분에 대하여 자주 대화를 나누어야 합니다.
특히 당뇨병 과 스트레스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환자의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 록 도움을 제공해야 합니다.

– 환자에 대해 감시자보다는 조력자가 되어야 합니다.

환자에게 “….하지 마라” , “….해라”, “그것도 못하느냐”, “도대체 왜 못하느냐” 등으로 가족들이 환자 에게 지시하고 비난만 하는 경우에는 환자는 소외감을 느끼고 당뇨관리의 의욕이 생기지 않습니다.
환자는 가족 앞에서 자신의 일을 자꾸 숨기려 하거나 반대로 가족에게 의존하려고 하는 경향으로 나타 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환자에게 초조감을 초래하여 당뇨병 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 습니다.
스스로 관리하도록 돕는 조력자로서 관리의 어려움에 대한 호소에 공감하고 사기를 높여주고 의지가 고취되도록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 올바른 생활습관, 환경을 제공해 줘야 합니다.

대부분 식생활의 잘못이나 운동부족, 흡연, 알코올의 과음, 불규칙적인 생활태도 등의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기 때문에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 지금까지 해오던 바람직하지 못한 생활습관을 바꾸고 변화되어야 합니다.
또한 가족의 일상생활 습관이 당뇨환자의 치료 지침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의 협조가 중요하다.
환자에게만 적절한 식사와 운동, 규칙적인 생활을 강요하기 보다는 가족 모두가 함께 동참하는 것이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의 건강 증진에도 효과적입니다. 가족들이 환자와 같이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생각하고 실천에 옮긴다면 환자 스스로도 자기관리에 힘을 얻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응급시 대처요령을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현재 함께 동거하는 가족은 저혈당 증세와 같은 응급상황, 고혈당, 감기 등으로 아픈 날의 관리 등에 대한 대처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가족이 없는 상황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이웃, 직장 동료, 친구들에게도 당뇨와 응급상황 대처에 대하여 알려주어야 하며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가족의 역할은 환자가 스스로 자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지, 격려하고 관심을 가지며 정기적인 병원 방문, 약물치료와 혈당검사,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요법, 개인위생을 실천하도록 협조해야 하며 환자의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존중하며 긍정적인 태도로 자주 대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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