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학교/문화

제9강 당뇨인의 실내운동 – 생활 속 운동

%ed%9b%8c%eb%9d%bc_%eb%8b%b9%ec%88%9c%ec%9d%b4그 동안은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기구)을 중심으로 다뤘지만
이번에는 특별한 기구 없이도 운동과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것들을
생활 속에서 찾아보았다.

우리 당뇨인들은 상황이 안 될 때“오늘은 바빠서 운동 못해.”라고 포기하지 말고
스스로 생활 속에서 운동을 찾는 지혜가 절실하다고 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과거에 말초신경합병증이 심해 잘 걷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당시 당뇨를 이길 수 있게 해준 것이 바로 실내운동이다.
당시 식후혈당이 400mg/dl 정도였고
실외운동은 힘든 상황이어서 주로 식후 대청소나
제자리 걷기 등으로 혈당 관리를 했다.

실내 걷기운동은 실외에서 활동적으로 운동하는 것 보다는 효과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1시간 30분정도 걸으면 100mg/dl 정도의 혈당은 떨어졌던 것 같다.

꼭 시간을 내서 제대로 된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생활 속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이 많은데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자신이 늘 하고 있는 생활속 움직임을 통하여
혈당도 낮추고 일도 하고 어부지리 효과가 충분히 난다.

생활 속 운동 종류 중 필자의 경험에 따라 강도 순으로 나열하면
1. 춤추기
2.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3. 108배
4. 제자리 걷기 정도의 순이다.

이번 호에서 강조하고 싶은 점은
위의 리스트를 참고삼아 독자 스스로 실외운동을 대체할 수 있는
운동을 개발하고 찾아내라는 것이다.

실내운동은 운동 자체를 목적으로 두기보다
운동의 부제를 대신할 활동을 함으로써 대사량을 늘리는데 있다고 할 수 있다.
대사량 증진으로도 혈당 관리에서 충분한 효과를 만끽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생활 속의 움직임만으로 혈당이 관리 된다고 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조건임에도 운동을 게을리 하면 안 된다.
운동은 최선이나 생활 속 움직임은 차선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생활 속 운동의 종류

▶제자리 걷기
▶청소
▶음식물 찌꺼기 생길 때마다 버리기
▶엘리베이터 안타고 계단을 걸어서 오르기
▶이불 털기
▶춤추기
▶이불빨래
▶108배
▶손빨래
▶누워서 허공에 발로 페달 밟기
▶옷장정리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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